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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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의 수록곡 '가을에 만나'..

해운대에서 짧은 시간을 함께 보냈던 인연을 가을에 다시 만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때면~

 

몇번 듣지도 못했는데 벌써 가을이 가고 뚝 떨어진 기온에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늘도 난 급격한 계절 변화에 적응 중이다..콜록콜록

가을에 만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면

해운대 밤바람 불어오네요

파도거품 속에 담긴 니 모습오륙도 너머~

 

지난 여름에 처음 너를 느꼈죠

아직도 두 눈이 너를 기억해

아득하게 빛이 났던 니 눈빛 달맞이 너머~

 

~~우리 만나면 파도 거품 맥주 한잔 너와 단둘이

~~우린 다시 또 걸어가고 있죠 그대와가을에 만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면

해운대 별빛이 내려오네요

다정하게 들린 너의 목소리백사장 너머~

 

지난 여름에처음 너를 느꼈죠

아직도 두 눈이 너를 기억해

부드럽게 날린 너의 머리결 수평선 너머~

 

~~우리 만나면 파도 거품 맥주 한잔 너와 단둘이

~~우린 다시 또 걸어가고 있죠 그대와가을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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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범한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