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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마구 쏟아졌던 비는 부산 와서도 똑같이 쏟아졌고 센텀시티에서 4d로 보고 싶었던 영화는 아쉽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발길을 돌려야 했다..
계획에 없던 율리역에서 나름 휴식을 취했고 화명에서 저녁으로 먹은 조개전골 후식으론 춘천에도 생겼다는 설빙에서 치즈 설빙과 인절미 토스트??
부산 사는 이동우 &이윤희 부부 완전 쌩유~~
복 받으실 거예요~
그리고 지금은 광안대교와 바다가 보이는 아쿠아펠리스 찜질방ㅋㅋ
왠지 또 한 번의 잊지 못할 부산 여행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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