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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으며,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시절이었고, 불신의 시절이었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으며,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으며,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개봉소식과 함께 상영관 부족이라는 기사에 마음이 아팠는데 여자친구가 춘천에서 상영을 한다길래 바로 예매를 하고 영화를 보고 왔다.

시작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이 나와 울컥..

그 당시에는 노무현대통령의 위대함을 몰랐다..

너무 죄송스럽다..너무 슬프고 그립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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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범한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