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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홈런타자 중 빠던이 가장 멋진 선수는 역시나 로맥아더이죠ㅎㅎ 일단 걸렸다 하면 여지 없이 날라가는데요~

19일인 어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제이미 로맥선수가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박수 짝짝!!

이틀 연속 장외 홈런도 놀랍지만 벌써 시즌 10호째!! 홈런 부문 단독 선두입니다~~

또한 로맥 선수는 어제의 홈런으로 20경기만의 10홈런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이 기록은 역대 세 번째로 빠른 페이스라고 합니다. 1위는 현재 SK와이번스 코치로 있는 박경완 코치가 2004년 12경기만에 10홈런을 쳤고, 2위는 1990년 당시 삼성에서 뛰었던 이만수 선수가 19경기만에 홈런을 쳤다고 합니다. 로맥 선수는 지난 시즌에도 대체 외국인 선수로 21경기 만에 10홈런을 쳤는데 이 기록도 역대 공동 5위라고 하니 정말 홈런에는 일가견이 있는 선수인 거 같습니다. 스크 프런트는 제이미 로맥선수가 내년 메이저리그로 못가게 주장도 시켜주고 여권도 빨리 압수하도록 합시다!!

SK와이번스는 홈런공장답게 뜨거운 타격감으로 한동민선수(4호)와 최정선수(7호,8호),로맥선수(10호)의 홈런으로 KT위즈에게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5연승을 이어갔는데요. 팀홈런도 4개를 추가하며 41개!! 이정도 기세라면 작년의 팀홈런 기록인 234개의 기록을 넘어서지 않을까라는 행복한 고민도 해봅니다~~

스크의 홈런공장은 오늘도 가동될테니 열심히 응원하자구요~~

V4를 향해~

SK와이번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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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범한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