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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SK 와이번스 염경엽 단장이 3년 만에 감독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SK는 13일 제7대 감독으로 염경엽 단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는데요. 3년간 계약금 4억 원, 연봉 7억 원 등 총액 25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계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염경엽 감독은 이미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넥센 감독을 맡는 동안 매년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며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아왔는데요. 통산 305승 6무 233패, 승률 0.567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만든 힐만 감독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한국과 아쉬운 이별하게 되었는데요. 힐만감독과 염경엽 감독의 이 취임식은 15일 오후 3시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디펜딩 챔피언이기에 감독의 입장으로서는 부담감이 분명 있을 텐데요. 내년 시즌 염경엽 감독의 새로운 출발에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SK의 새로운 명장이 될것이다~~ 

염경엽 감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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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범한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