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3주년 기념으로 여자친구가 사주신 LG 톤 플러스 HBS-1100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HBS-1100은 글로벌 오디오 기업으로 유명한 하만 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 하만 카돈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저는 막귀라 이런 건 잘모르는데 무튼 엄청 좋다는 거겠죠??ㅋㅋ
제품이 들어 있는 박스와 파우치 박스인데요 제 눈에는 박스부터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이어폰을 안전하고 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까지.. 꼼꼼하고 세심한 여친님 다시 한번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제품 구성물은 HBS-1100, 충전 케이블, 추가 이어젤(소,대), 상세, 간편 사용설명서, 제품 보증서, NFC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근데 NFC 카드는 무엇?? 인터넷에서 대충 찾아보니 카드를 스마트폰에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는 기능이라는데 아이폰에서도 가능할지..
세련된 디자인은 말할것도 없이 마음에 들고요 이어폰이 메탈소재로 되어 있어 확실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이어폰을 사용할때는 손으로 쭉~하고 잡아 당기면 되는데요 줄도 얇아서 깔끔하네요~
두시간정도면 완충이 가능하고 음악 재생시 최대 10시간, 통화시 최대 11시간, 대기시간이 최대 415시간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쓰던 이어폰에 비해 HBS-1100은 버튼이 많이 보이는데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자동 줄감기 버튼입니다. 넥밴드 안쪽에 양옆으로 두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버튼을 누르면 스르륵~ 하고 줄이 자동으로 감기니 편한것도 있지만 뭔가 있어 보인다는..
Tone & Talk 앱을 다운 받아서 앱과 연동을 할 경우 메시지를 듣거나 음성메모를 남길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버튼 없이 음성명령으로 전화를 받거나 끝을 수 있다는데요. 아쉽지만 아이폰은 이런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화수신 명령어는 "통화", 통화거절 명령어는 "거절"이라고 하면 됩니다.
촉감도 그렇고 착용감이 상당히 좋은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무게(58.7g)가 너무 가벼워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을 정도예요. 그리고 잡음을 제거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해서 그런지 통화할 때나 음악을 들을 때 음..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할까?? 음질이 상당히 좋은 거 같네요. (핸드폰 살 때 주는 이어폰보다 엄청 좋은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마지막으로 이렇게 고급스러운 이어폰을 사주신 재영 씨에게 너무 고맙고 잃어버리지 않고 평생 쓸게~~
항상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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