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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 데블은 스탠 리와 빌 에버렛의 원작으로 1964년 마블 코믹스를 통해 처음 선보인 히어로입니다. 저는 2003년 영화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영화는 당시 데어 데블 판권을 가진 20세기 폭스에서 제작되었고 지금 DC의 배트맨인 벤 에플렉이 데어 데블로 나왔었죠. 영화 흥행은 폭망..

그리고 2013년 마블은 데어 데블 판권을 다시 회수하여 2015년에 TV 시리즈로 제작했는데요. 영화와는 달리 큰 호평을 받으며 시즌 2까지 방영되었고 내년에는 시즌 3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어 데블의 주인공 매트 머독은 어린 시절 방사능 폐기물에 노출되어 시력을 잃는 대신 다른 모든 감각들이 초인적으로 발달하게 되는데요. 낮에는 변호사로 활동하지만 밤에는 가면을 쓰고 데어 데블로 활동하며 악당들과 싸우는 마블의 다크 히어로입니다.



위의 사진은 여친님께서 사준 데어데블 코스베이비인데요. 어벤저스의 영웅들보다는 약한 캐릭터로 평가받다 보니 얼굴에 상처가 많이 나있네요. 드라마에서도 많이 맞던데 흑흑.. 그래도 두 손에 눈차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뒤에 있는 히어로들이 초라해 보일정도로 상당히 멋있습니다. 비주얼로는 타노스도 이길 듯ㅋㅋ



데어 데블은 위의 그림처럼 초창기에는 노란색 옷을 입었었는데요. 나중에 리메이크 되면서 빨간색으로 바뀌었고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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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범한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