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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블의 첫 야심작 '블랙 팬서' 개봉이 이젠 열흘도 안 남았네요. 이쯤 되면 핫토이에서 코스베이비 블랙 팬서가 출시 되고도 남았을 시기인데 아직 이런저런 소식이 없어 무척 아쉽습니다.(레고는 벌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나왔던데..) 작년에 공식 예고편이 나오면서부터 가끔씩 검색을 해봐도 아무런 소식이 없으니 늦게라도 나왔으면 하는 마음인데 아무래도 힘들겠죠??




이건 제가 소장하고 있는 시빌 워 때의 블랙 팬서인데요. 여기서 더 이상 발전이 없더라도 액션 몇개 추가해서 출시해도 좋을거 같고 에릭 킬몽거나 오코예, 율리시스 클로 같은 캐릭터도 있는데 자꾸 자꾸 아쉬운 마음뿐이네요.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때도 달랑 주인공 하나 나와서 무척 실망했는데 이번엔 주인공조차도 나오질 않으니 정말 너무합니다. 흑흑..



블랙 팬서는 1966년 스탠 리와 잭 커비에 의해 태어난 마블의 슈퍼 히어로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가상의 국가 와칸다의 국왕으로 본명은 트찰라 인데요. 왕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특수한 허브를 복용하면서 선대 블랙 팬서들의 지식과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민첩성, 체력, 힘, 강화된 감각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온몸을 비브라늄으로 무장을 했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보셨겠지만 헬기에서 쏜 기관총이나 호크아이의 화살 따위는 흠집 하나 내지 못하죠.

여기서 잠깐 비브라늄에 대한 금속을 살짝 설명드리자면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으로 울버린에게 이식된 아다만티움, 토르 묠니르의 금속 재질인 우르와 더불어 마블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특수한 3가지 금속 중 하나입니다. 무게는 강철보다 가볍고 매우 단단한 금속으로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분산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무척 비싸고 귀한 금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이 금속이 거의 와칸다에서만 생산되기 때문에 블랙 팬서는 마블과 DC세계를 통틀어 재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네요. 가상 세계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부와 명예, 힘을 모두 갖춘 슈퍼히어로..



간만에 쓰는 글인데 코스베이비 얘기는 할 말이 없고 이제 7일 남은 블랙 팬서 영화가 초대박이 나서 늦게라도 나왔으면 정말 정말 좋겠습니다. 제발~~



기사를 보다 부산에서 촬영한 기념으로 부산 광안리에는 이런 조형물까지도 설치가 되었네요.

나중에 부산 여행 가면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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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범한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