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마크3, 아이언 몽거 코스베이비(COSB269)

2008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첫 번째로 제작한 영화 아이언맨 1에 등장했던 마크3와 아이언 몽거입니다. 아이언맨이 개봉한지 올해로 10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전 친구들과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제품 번호는 COSB269로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제품이었는데 최근 쇼핑몰에 가격이 저렴하게 나와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아이언맨 마크3는 데미지 버전입니다. 그런데 앞에는 여기저기 상처가 나있는데 뒤에는 너무 깔끔하네요 이거 뭐죠??ㅋㅋ

아이언 몽거는 마크1의 잔해를 토대로 제작된 슈트라 모습이 많이 비슷하죠?? 쉽게 생각해서 마크1의 업그레이드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언 몽거는 사람이 타서 조종하는 로봇이라 혹시나 하고 뚜껑을 열어봤지만 역시나 안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ㅋㅋ 왠지 시가를 물고 있는 오베디아가 있을 거만 같은데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대신 마크3를 한번 태워 봤는데 쏘옥~하고 잘 들어가네요ㅋㅋ 나름 어울리기까지ㅋㅋ

눈이나 가슴에서 LED가 나올 거 같지만 그런 기능은 없고요 대신 왼쪽 팔에 소형 미사일 오른쪽 팔에는 기관총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완벽한 비율이 돋보이는 뒷모습입니다ㅋㅋ. 아무리 봐도 악당으로 보이지 않는 아이언 몽거는 귀엽기만 하네요ㅋㅋ

거칠게 느껴지는 겉표면부터 몸체가 나름 세부적으로 잘 표현된 거 같습니다. 크기도 마음에 들고 이번에도 역시 대만족입니다~

호기심에 헐크버스터와 크기 비교를 해봤는데 크기에서도 기죽지 않은 아이언 몽거~

덩치 하면 헐크도 빠질 수 없죠~~ 헐크는 이때까지만 해도 덩치에서 나오는 포스가 느꼈졌는데 요즘 출시되는 헐크를 보면 한숨만 푹푹 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인피니티 워 버전은 토르: 라그나로크 버전보다 더 작아진 거 같던데요. 예약한 제품이 오면 헐크의 변천사를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